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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의 리뷰
채권은 정부나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죠. 일반인들은 나중에 이자가 확정된 금액을 받게 되죠. 확정부 이자 증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마이너스 금리 채권 들어보셨죠? 채권의 가격은 만기 또는 발행인의 지급불능 위험 같은 내부적인 요소와 금리, 경제상황과 같은 외부적 요소를 고려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고 수시로 변합니다. 여기서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 마이너스 금리 도대체 왜 사죠? 돈을 넣으면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보관료를 받아요. 오 마이 갓! 그런데도 마이너스 금리 채권 잔액이 어마어마해요 왜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팔릴까요? 첫 번째 마이너스 금리. 다르게 얘기해서 가격이죠 이것보다 더 비싼 더 마..
자 이제 우리의 버냉키 아저씨는 이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QE라는 새로운 방책을 들고 나올 수 밖에 없었죠. QE를 설명하는 가장 간단한 그림은 이런 거죠. 예전에는 정부가 어떻게 해야 되니까 돈을 써야 돼 세금을 더 걷거나 채권을 발행해요. 채권을 발행하는 건 무슨 소리에요? 국채를 발행하는 거죠. 채권을 발행해서 준다는거는 기본적으로 민간에게 채권을 팔고 그 돈이 정부로 들어가고 정부가 이 돈을 가지고 뭔가를 하는 겁니다. 전통적인 방식이죠. 미래의 돈을 땡겨쓰는 것이죠. 따라서 정부가 아무리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써봐야 민간이 갖고 있는 자금을 대신 써 주는 거잖아요. 이해가 되시죠? 민간이 지금 돈을 잡고 안 쓰고 있으니까 국민들이건 기업이건 은행이건 돈을 자꾸 안쓰고 투자도 안하고 있다. 그럼 ..
안녕하세요 친구분들! 오늘 대화할 내용은 양적완화 입니다. 어렵지 않게 한번 접근해봅시다! 양적완화란 무엇인가? 양적완화를 알기 전에 양적완화로 가게되는 역사적 줄기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양적완화 (QE) 라는 게 도대체 왜 나왔을까? 경제학에서 유명한 단어가 있어요. 경제학 개론을 배우면 제일 처음 나오는 단어가 있어요 laissez-faire 레쎼뻬~ The only fair is laissez-faire 물론 보이지 않는손도 있죠. 이게 뭐냐면 한국 말로하면 가만히 나둬 라는 거죠. 자유방임. 시장이 알아서 할테니까 가만히 나둬라. 보이지 않는 손이 알아서 하겠다. 자유방임하라 아담 스미스가 얘기한 것은 시장의 원리가 여러분들을 부유하게 만든다 라는게 가장 근본 원리였죠. 하지만 문제가 발생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