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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양적완화! 역사와 미래는? 1부 본문

경제

쉽게 읽는 양적완화! 역사와 미래는? 1부

TARAX 2020. 2. 4. 21:51

안녕하세요 친구분들!
오늘 대화할 내용은

양적완화 입니다.

어렵지 않게 한번

접근해봅시다!

양적완화란 무엇인가?

양적완화를 알기 전에 

양적완화로 가게되는 
역사적 줄기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양적완화 (QE) 라는 게

도대체 왜 나왔을까? 
경제학에서 유명한 단어가 있어요. 
경제학 개론을 배우면 

제일 처음 나오는 단어가 있어요 
laissez-faire

레쎼뻬~
The only fair is laissez-faire
물론 보이지 않는손도 있죠.

이게 뭐냐면 한국 말로하면
가만히 나둬 라는 거죠.  
자유방임. 

시장이 알아서 할테니까 

가만히 나둬라.
보이지 않는 손이 알아서 하겠다.

 자유방임하라
아담 스미스가 얘기한 것은
시장의 원리가 여러분들을
부유하게 만든다 

라는게 가장 근본 원리였죠.

아담스미스



하지만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언제 발생을 하냐면 

이때 발생을 해요 1929년 1930 년대 

대공황 이라는게 나옵니다.

역사시간과 경제 시간에 배운
대공황.

 
Great Depression
대공황이라고 하면 

가장 유명했던 시기가 
1930년대 미국 다우 지수가 

380 에 있다가
40까지 거의 90% 빠지죠.
이정도로 하락을 하는데
대공황이 여러분 6개월, 1년

이정도가 아니에요

무려 4년간
지속이 되는데


DEAD CAT BOUNCE


이 단어가 나온 것도 이 시기죠. 
380지점에서 200지점 까지 가다가
한번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300까지 올라가는 듯 하더니
다시 쭉쭉 떨어지죠.

한번 튀었다가 다시 

떨어지는 데드캣 바운스!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가만히 나두면

시장이 해결될 거라고 했는데
경제학 책에는 그렇게 나왔는데
이때는 시장이 해결해 주지 못했죠.  

여기서

이분들이 등장하죠.
1930년대 루즈벨트.

루즈벨트


뉴딜정책의 루즈벨트가 등장합니다.
뉴딜정책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일련의 경제정책 입니다.

허버트 후버


1920년대에 후버는 

시장이 답이다. 내버려두면 된다. 
이거를 주장을 하는데
루즈벨트는 그걸론 안된다.  
해서 뉴딜 정책을 펴죠.
뉴딜 정책의 뭐죠?
간단하죠. 

 

대공황이 빵터진 이유가 뭐냐? 
보니까 사람들이 돈을 안 써. 
왜? 경기가 안 좋을 것 같아서.  
돈을 안 쓰니까 진짜 경기가 안좋아져. 
경기가 안좋아지니까 또 돈을 안 써. 
이게 반복이 된단 말이죠.

 
그러니까 루즈벨트가
너희들이 돈을 안쓰면 
내가 돈을 써 줄게 
야 너희들이 수요가 없어 
지금 물건을 아무리 만들어도 

팔리지 않잖아
내가 써줄게 

그럼 루즈벨트는 돈이 어딨죠?
그럼 당연히 채권 같은거 발행해서 
미래의 돈을 끌고 와서 

정부가 지금 쓰는 거죠. 
댐짓고 뭐짓고


막지으면서 공급과 수요를 늘린것이죠.
그러니까 정부가 대신 쓰는
이런 멋진 전략을 갖고 와서 

대통령에 당선이 되죠.

이제 케인즈 얘기를 해볼게요.


경제 학도들이 지금도 

가장 유명한 경제학자
라고 얘기하는데 
시장은 완전하지 않으니까 
정부가 들어가서
적극적으로 재정정책 같은걸 해서 
끌어 올려야 된다.  
대공황때 쭉 빠져 있던 걸 
케인즈가 주장하는 그런 식으로
뉴딜정책 써가면서 정부가
뛰어들어서 경기를 끌어올리죠.


자 그런데
문제는 1960년대 까지는 
그럭저럭 버텨 왔는데 1960년대 에서
70년대로 들어가면서 
뭐가 터지냐면
오일쇼크!
1973년 제 4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아랍산유국들이 석유를 무기화하여
단기간동안 4배에 가까운 

원유가격 인상에 의한
물량부족으로 세계 경제에 

심각한 불황을 가져와요.
 
그래서 스테이크플레이션 이란 
단어가 등장합니다.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가 올라! 
옛날에는 경기가 안 좋으면
물가가 떨어졌거든요. 
경기가 안좋으면 

물가가 떨어지는 게 
우리 일반적인 경제학 상식입니다.
그런데
오일쇼크 라는게 등장하면서
경기가 안 좋은데 

물가가 올라버려요. 
여기서 정부가 뭘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돼요. 
 
물가를 잡아야 겠는데 
정부가 들어가서
뭐 공급을 풀건 수요를 늘리건
물가를 잡을 길이 없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뭐가 등장을 합니까?  
물가를 잡아야 겠다는 

이론이 등장을 하죠.
결론적으로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 들어서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아야 된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중앙은행이 하는 

제일의 목표가 돼야 된다 
라는 통화주의자들이 
이때 등장을 합니다.
물가를 잡는게 제일 목표다. 

이때 여기서 연준에서 

유명하신 분이 

등장합니다.


폴 볼커 입니다. 
별명이 인플레이션 파이터 이죠.
이분이 오일쇼크때 물가가 올라갈 때
미국의 기준금리를 얼마까지 올려놓느냐?
20%넘게 올려버립니다. 
어마어마한거죠.

살아있는 규제 그 자체였습니다.  
당연히 인기가 없었죠. 
인기 없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잡히니까 
지금 스태그플레이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을때
금리 올리면서 
인플레이션 잡아 놓으니까 

인기는 없었는데
대단했죠.

근데 이제 조금 유들유들한 분을
사람들이 원하게 됩니다.
그게 누굽니까 세계 경제대통령 


그린스펀이 여기 등장을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린스펀은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준금리를 올리면
욕먹기 마련이거든요. 
앞에서 기준금리를 다 올려놨죠.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시장 돈을 흡수하겠다는거라
기준금리를 올리면 

시장 자금 흡수하고 

너희들이 어떻게 살고 관계없이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라고 
하는거라 욕을 먹을수 밖에 없어요.

기준금리를 내리면 보통 칭송을 받거든요. 
위기를 잡았네 어쩌네 그러면서. 
그린스펀은 기준금리 살살 내리면서
18년간 연준의장을 합니다.

이렇게 오래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저는 앞에서 기준금리를
많이 올려놨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러면서 온갖 칭송을 다 받게되죠.
이런 단어도 나옵니다.
Great Moderration
금리를 내리면서 경제를 안정적으로 
계속 좋게 만드니까 경제의 움직임 폭이
요동치지 않는다는 거죠.
한마디로 꿀 빨았다는 것이죠.
이 단어도 나옵니다.
골디락스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
거의 황금시대랑
비슷한 단어잖아요. 


이 분이 딱 끝나고
또 천재가 등장합니다.
버냉키


나도 이제 꿀을 좀
빨아 볼까 하고 딱 등장을 하는데 
하필 뭐가 터져요?

서브프라임. 리만 브라더스 사태가 
터져버리죠. 
리만 사태가 유명한 이유가 

여기 있어요. 
이 모든 통화 정책의 끝에 

마지막에 등장 했거든요.  

버냉키 때는 더이상 

기준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마이너스로 갈 순 없으니까
심지어 이때는 디플레이션 이에요.
더 이상 써 먹을 게 없어 
지금까지 금리를 내리고 
유동성을 높였는데 

이제는 할 수 없다.
새로운 약을 써야겠다.
여기서 나온게 바로 QE
양적완화죠.

지금까지 과거편을 알아봤습니다.

후 숨차게 달려왔네요

2부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