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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ES2020 가전 전시회에 등장한 자동차들

TARAX 2020. 1. 31. 23:27

 

얼마 전에 있었던 CES 2020
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입니다.
IT 기업들이 모두 모여서 
미래 기술을 자랑하는 전시회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9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CES 2019 조명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며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입니다. 
여기 보면은 우리가 앞으로 뭘 하겠다
라고 기술 자랑을 하는데 
보통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이죠.

 

CES 2020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의 현실화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5G가 2020년에 드디어 등장을 한다.  
지금까지는 여기에 대한 기대였는데
2020년부터는 현실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상상만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등장하지 않을까?
이 쪽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많았어요.

기대감이 폭발하는 이유가
드디어 통신속도가 예전과 차원이 다르게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소화할 수 있다.
통신속도가 100배가량 증가할 것이다.
뭐 이런 겁니다.

밑바탕에 5G가 깔렸으니까 
IT 기술을 기반으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4G 일 때는 유튜브가 미쳤고

넷플릭스가 미쳤고 
거기 따라서 유통업체들이
다 엄청난 행보를 보였는데
사람들이 모두 5G 디바이스를

갖고 있게 되면
과연 어떤 변화가 올까?

 

이번에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반도체 말고 정말 정말 재밌었던 
그리고 IT 업체들이 신경을 많이 썼던 게 
무엇인가 하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가전 업체와 자동차 업체 간의 
영역이 허물어지고 있다.
이게 이번에 가장 핫해 보입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예를 들어 삼성전자 관에 가보면
자동차가 있어요
소니 관에 가면 
자동차가 있어요
전부 다 자동차가 하나씩 있다는 거죠.

 

자동차가 자동차가 아니라 

it 기기로 생각을 하는 거죠
자동차가 스마트폰 화가 되는 겁니다.
5g의 시대가 되면서 

이런 기술이 느니까
이게 자동차가 아니라 

일종의 스마트폰이니까 
it 기업은 자동차에다가 

어떤 서비스할까? 
무슨 비즈니스를 하면 돈이 되지?

생각하는 거죠.
2018년에만 해도 
단 하나의 업체가 로봇 택시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30개 이상 업체가 
로봇 택시를 준비했어요.


더 재미있는 게 

글로벌 자동차 업계 시가총액입니다.

1등은 도요타

2등이 구글웨이모?

자동차를 팔긴 하는건가?

비상장사라 애널리스트들이 

밸류에이션을 매겨서
그렇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좀 과한 거 아닌가?
4등인 대표적 자동차그룹 

폭스바겐 보다도 거의 60% 높게 지금
밸류에이션을 하고있어요.
아직 차 한 대도 안 만든거 같은데!
테슬라가 3등인것도 주목할 만 하죠.
현대차는 14등에 있습니다.
얼마나 IT쪽에 대한 기대감이 

쏠려 있는 지를 알 수 있는데

 

2010년대에는 3g, 4g 가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시대 였는데 
5g가 나오니까 스마트폰도 물론 핫하지만 
자동차가 이제 it 기기 아닌가
이걸로 완전히 기대들이 

쏠려있는것 같은데 

만약에 저게 자율주행이 

정말로 완전 정착되면 
데이터 사용량이 엄청나질 것으로

예상되고있어요.
왜 데이터 사용량이 어머어마 해질까요?

사방을 쳐다보는 센서가 있고 

영상이 전부다 들어오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계속 뭘 가공해서 

앞으로 뒤로 좌회전 하세요~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커피드시겠습니까?
어디 지나가다가 

이곳은 이번 영화에 나왔던 곳입니다. 

이 영화 보시겠어요?
이런 식으로 정보를 

계~속 전달해 주는 것이죠.
그런걸 다 하기 위해서는 

지나가는 이 전체가 다 데이터잖아요.
그렇게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미쳤다는 것이죠

그럴 수 밖에 없죠.
360도 영상을 데이터화 시키면 

어마어마 하겠죠.
이런 시대가 되면
서버시장 또한 미쳐날 뛸 가능성이 있죠.

이 데이터를 넣을 반도체나
아키텍트나 

비즈니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에 대해서
사람 들의 관심과 상상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it 업체들이 이렇게 자동차는 

더 이상 운송 기계 아니다하면서
자동차 업체들 한테 

미친듯이 달려 드니까
가장 급한 게 자동차 업체들이에요 
전부다 전략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 라고 볼 수 있는데

테슬라 나 폭스바겐은 
전기차!


폭스바겐 어쨌건 자동차업체이니까
차로 승부 보겠다
지금 자본과 물량, 기술력 폭스바겐은 

특히 올인 입니다.
전기차로 완전히 승부를 보겠다.
사실은 뭐 테슬라발 혁신이다 

이런 표현도 나오고 있지만
아직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불만사항도 많이 나오고있죠. 

아무튼 폭스바겐도 전기차 투자금액은 

미쳐 돌아가기 때문에 
여기는 전기차 시대가 

만약에 늦춰 지거나
전기차 외에 다른 것이 유행한다면 
한순간에 아작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시장은 저렇게 투자를 한다니까 
미래의 승자가 되지 않겠냐 

예측하는 상황이라
저거 발표하고 폭스바겐 그룹 

주가가 많이 올랐어요.


현재 1등업체 도요타는
물론 전기차도 하고 수소차도 하고 

많이 했지만
그거 말고도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을 한다 
이런 발표를 했어요


'우븐시티' 그들이 발표한 것이죠.
로봇공항, 개인이동성, 스마트홈, 인공지능 
이런게 가능한 도심 개발 하고서 
우리가 그 전체를 관장하는 회사가 되겠다. 
ai, 자유주행, 수소사회 

이런 프레임을 주장하고있죠

도요타의 비전은 이런겁니다 
자동차 회사가 아닌 
하드웨어와 정보 기술을
통합하는 회사로 변화한다. 
구글이 스마트 시티를 만들듯이
자동차 뿐만아니라 규모를 더 넓히겠다. 
이런 마인드입니다.

시장은 최근의 엔화 가격이 

별로 안 좋은데도
주식이 그래도 오르고 있어요 

이게 왜 그러냐면
대부분 이런 밸류체인에 들어간 주식들이 

작년에서 올해까지 

굉장히 미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 현재보다 미래에 

2020년 이후의 5g 가 되면 

뭔가 바뀔 거 같은데 

여기에 올라 타고자 하는 

기업들은 도요타 뿐만 아니라 

일단 오르고 있어요

2019년 초 만해도 이런 모습들이

잘 안보였는데 5g가 열린다고 하면서 

전체적으로 이런 관련주들이 

일단 오르고 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현대차의 

꿈과 야망은 무엇일까?
전기 수직이착륙 차를 만들겠다.
우버하고 손잡았습니다.
실제로
전시 됐어요


현대차가 최초 공개한 개인용 비행체 입니다

옛날부터 이런 게 많긴 했는데
현대는 이런 개인용 비행체 뿐만아니라
도요타와 비슷하게 스마트시티로 가는데
여기는 UAM이라 그래서 
(Urban Air Mobility)
공중에서 움직이는 것과
PBV(Purpose Built Vehicle)
땅에서 움직이는 것
그리고 HUB 기반의 솔루션을 제안하죠.
이 세가지가 도시안에서 연결되는 것이죠.


현대는 하늘이 답이다.
역동적인 미래도시를 꿈꾸고 있죠.

지금 이런 변화에 올라 탄 게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이 몇개 없어요. 
반도체로 삼성전자,

lg 전자배터리 포함해서 
몇개 없는데 그나마 덩치가 좀 있고 
우리나라 경제를 좀 이끌 수 있는 것은
자동차업계 잖아요. 
현대차가 뭔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우버하고 손잡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기로 계획이 돼 있는 상황이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에 40조,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AI, PAV 등 

미래사업 역량 확보에 
2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AV 
근데 일단 시장 반응은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저런거 발표하면 

주가가 오르기 마련인데
좀 주춤하죠.
물론 현대만 이런 PAV를 발표한건 아닙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좀 지켜봐야 겠죠

요즘에 세계를 보면은 
2010년대에 스마트폰이 나온 다음에 
10년간의 변화동안 

올라가는 기업만 미친듯이 올라왔죠
2020년 딱 되니까 5g가 되고 

그 다음에 변화에 올라탈 기업이라고
생각되는 곳은 일단 가격 관계없이 

올라가는거에요. 
현재까지는 버블일수도 있는데
미리 올라가고 있어요 
그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지금 정말로 
이 벨류체인이 2, 3년 내에 

돌아가기 시작하고 
진짜로 돈을 버는 시대가 되면
굉장히 글로벌한 기업들 중에 
올라타는 기업만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ES에 나온거 몇개만 더 

아주 간단히 소개하자면
자율주행에 기반한 배송 서비스도
이슈가 있죠. 

로봇들이 배송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삼성을 보여드리면
삼성은 뭘 보여줬냐
바로 비서 로봇입니다.
볼리! Ballie

출처 : 한국투데이


갓성이 보여준 미래의 기계입니다.
나를 따라다니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다 해준다는 컨셉입니다.
귀엽게 따라 다니죠 ㅎㅎ

LG도 '클로이' 라고 
로봇있죠.


그래서 오늘 결론적으로 
2020 CES 정리하면
딱 한 장으로 압축이 될 것 같은데


5G가 왔어요
2020년 정말 말로만 듣던 게 

시작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들의 기대감이 

폭발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면은 기업들은 모두 다 

내가 이쪽에 발을 담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고 

그런 것을 보여준 기업들은 

주가가 좀 오르는 것 같고 

반도체 업체들은 

이거 다 반도체 들어가니까 

우리는 대박 아닌가
서로 이런 꿈을 꾸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벨류체인이 또다시 10년을 갈건지 

여기는 불타오르고 있다.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